송도에서 다시 만나는 여름의 하이라이트, 송도맥주축제
2025년에도 인천 송도에서는 여름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축제, 송도맥주축제가 개최됩니다.
매년 여름, 맥주 애호가와 음악 팬들로 가득 찬 이 축제는 단순한 맥주 시음 행사를 넘어선 문화·예술 복합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송도의 탁 트인 바닷바람과 함께하는 야외 페스티벌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국내외 다양한 수제맥주와 세계 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한 잔과 즐거운 음악을 통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집니다.
축제의 핵심인 맥주는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국내 인기 수제맥주까지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맥주마다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시음을 하며 각자의 취향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는 먹거리입니다.
푸드트럭과 푸드존에서는 독일식 소시지, 피자, 핫도그, 버팔로윙 등 맥주와 어울리는 글로벌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일부 부스에서는 신제품 맥주 체험, 미니 게임, 한정판 굿즈 판매 등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음악과 공연으로 밤을 수놓는 열정의 무대
송도맥주축제는 단지 맥주만 마시는 자리가 아닙니다. 매일 밤마다 유명 가수와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지며, EDM, 록,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관객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킵니다. 무대 앞에는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되어 멀리서도 생생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 저녁에는 불꽃놀이와 퍼포먼스 쇼가 더해져 하늘까지 수놓는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집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오더라도 취향에 맞는 음악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025년 송도맥주축제 관람 팁과 유의사항
2025년 송도맥주축제는 8월 중순부터 말까지 약 10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 및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하며,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므로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축제장은 야외 공간이기 때문에 모자, 선크림, 돗자리 등을 준비하면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는 입장이 제한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입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시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 또는 국제업무지구역이 가장 가까워 접근이 편리합니다. 맥주를 즐기되 과음은 삼가며, 축제를 함께하는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질서 있는 관람이 필요합니다.
축제일정
2025년 송도맥주축제는 8월 22일(금)부터 8월 30일(토)까지 9일간 개최됩니다
매일 오후부터 밤 시간대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평일(월금)은 16:3022:00, 주말(토~일)은 더 길게 운영될 예정입니다
축제장소
축제 장소는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이며, 무료 입장이 원칙이나 일부 테이블석·VIP석은 사전 예약 구매가 필요합니다
라인업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저녁 메인 스테이지 ‘루나존’에서는 인기 아티스트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최초 개막일인 8월 22일에는 스컬&하하가 참여하며, 이어서 김범수(8/23), 에일리(8/24), 에녹(8/25), 박지현(8/26), 장민호(8/27), 손태진(8/28), 노라조(8/29), 그리고 폐막일인 8월 30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합니다
장르를 폭넓게 아우르는 라인업 덕분에 누구와 함께 가도 즐겁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맥주와 푸드존, 현장 프로그램 구성입니다
송도맥주축제의 핵심은 물론 다양한 맥주와 먹거리입니다. 국내외 수제맥주와 공장 브랜드를 맛볼 수 있으며, 푸드트럭존에서는 소시지, 피자, 치킨 등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이 준비됩니다. 일부 부스에서는 물총 싸움, 공포 체험존, 미니 게임, 물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참여형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축제는 무료 입장이지만, 테이블석과 일부 좌석은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관객참여 프로그램
교통
반입금지물품
입장 전 주의사항: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며, 허가되지 않은 물품(병, 캔, 유리류 등)은 반입 금지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자가용 이용 시 주차 혼잡을 고려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