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혼자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꼭 필요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2025년 서울시 1인 점포 안심경광등 지원사업’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설치 효과, 추천 대상까지 꼼꼼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왜 안심경광등이 필요할까?
혼자 운영하는 점포는 늘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여는 편의점, 미용실, 카페, 네일샵 등은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점포 안이 외부와 단절된 구조라면 상황은 더욱 취약합니다.
안심경광등은 위급한 순간 버튼 한 번으로 경광등이 켜지고, 동시에 112 긴급신고가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입니다. 덕분에 점포 외부에서 주변인들이 위급 상황을 바로 인식할 수 있고, 경찰의 빠른 출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점포
상시 1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점포 (직원이 있더라도 교대제로 혼자 근무하는 시간이 있다면 신청 가능)
업종 제한 없음 (단, 실제 1인 근무 환경이어야 함)
예시 업종
편의점, 작은 카페, 분식집
네일샵, 미용실, 피부관리실
여성 의류 매장
동네 마트, 학원 접수실 등
즉, 서울 전역의 소규모 점포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신청 기간과 방법
현재 2차 신청이 진행 중입니다.
신청 기간: 2025년 9월 11일 ~ 9월 24일
신청 방법: 서울시 복지포털 홈페이지 → 온라인 접수
준비물
점포 사진
혼자 근무하는 환경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간단한 자료
신청 절차는 어렵지 않으며, 온라인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설치가 진행됩니다
안심경광등은 어떤 장비?
안심경광등은 단순한 경보 장치가 아닙니다.
112 자동 연동 : 버튼만 누르면 경찰에 즉시 신고
시각 경보 : 외부에서 경광등 점등으로 상황 인지 가능
범죄 예방 효과 : 잠재적 범죄자를 억제하는 심리적 효과
특히 외부와 단절된 구조나 야간 영업이 많은 업종에서는 체감되는 안전 효과가 매우 큽니다.
어떤 분들께 추천될까?
안심경광등은 특히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 혼자 점포를 운영하는 여성 창업자
✔ 심야 영업을 하는 편의점 사장님
✔ 교대제로 근무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이 있는 점포
✔ 외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골목 상권
✔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1인 샵
범죄 노출 위험이 높은 점포라면 안심경광등은 필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더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여성안심도시팀(☎ 02-2133-5340) 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청과 관련된 최신 정보는 서울시 복지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서울시의 이번 안심경광등 지원사업은 단순히 장비를 설치하는 것을 넘어, 소상공인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범죄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작은 장치 하나가 사장님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혼자 근무하더라도 이제는 안심하세요. 서울시가 함께합니다.
‘혼자 일하지만, 혼자가 아닙니다.’
서울시 안심경광등 지원사업으로 여러분의 가게를 든든하게 지켜보세요!
